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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LG필립스LCD, 최대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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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실적 발표를 앞둔 LG필립스LCD의 4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15일 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의 경우 플래시나 일부 메모리 반도체사업부문이 적자를 냈을 것이라는 예측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LG필립스LCD의 4분기 영업이익은 8천억원을 넘을 것이라는 게 대부분 기관투자가의 분석입니다. 골드만삭스증권은 LG필립스LCD의 4분기 영업이익을 7천300억원으로 예측한 가운데 신영증권과 대우증권은 각각 8천480억원과 8천159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성과급을 제외하더라도 LG필립스LCD의 영업이익 수준이 8천억원 초반에서 중반 정도를 이를 것으로 예상돼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는 게 증권가의 판단입니다.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은 지난해 4분기보다 기업설명회에서 회사측이 발표할 1분기 실적과 시장 전망입니다. 강윤흠 대우증권 연구위원 "현재 패널 가격이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고, 또한 패널 출하량이 떨어지지 않아서 전망이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프트랜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고, 비수기에 펀더멘탈이 강하다고 한다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15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에 대한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은 반도체사업부문의 실적입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과 관련해 LCD부문은 LG필립스LCD와 마찬가지로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핸드폰 등 정보통신부문은 '선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반도체사업부는 플래시나 일부 메모리사업부 등에서 적자를 기록했거나 손익분깃점(BEP)을 겨우 맞춰 '어닝 쇼크'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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