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직자 46% "새 직장 적응못해 1년안에 또 옮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회에 진출할 때 첫단추를 잘못 끼우면 계속되는 이직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커리어에 따르면 회사를 옮긴 직장인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새 회사에 적응하지 못해 1년 안에 퇴사하거나 다시 이직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포털 커리어가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8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46.8%가 "이직 후 적응을 못해 1년 안에 퇴사하거나 다시 회사로 옮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근로계약과 다른 근무조건(34.7%) △기대에 못 미치는 업무 내용(29.8%)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오는 마찰(19.4%) 등을 들었다.

    조사 대상 직장인들은 이직 때 가장 고민하는 사항으로 이직 전보다 만족하지 못할 경우 느끼게 될 좌절감(33.9%)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막막함(31.9%)을 꼽았다.이어 이직 과정에서 느끼는 정신적 불안감(18.3%)과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한다는 중압감(13.1%) 등을 지목했다.

    김기태 커리어 대표는 "이직이 곧 경력 관리라는 생각이 확산되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직을 희망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며 "하지만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이직 후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기 때문에,충분한 시간을 갖고 옮겨갈 회사의 조직 문화나 자신이 맡게 될 업무의 내용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쿠팡 겨냥했나?…무신사, 모든 회원 대상 5만원 쿠폰팩 지급키로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에 나섰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이 보상안으로 같은 금액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하겠다고 했다가 빈축을 산 것과 대비된다.1일 관련...

    2. 2

      '안다르 모회사' 에코마케팅…베인캐피탈, 공개매수 나선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이 안다르의 모회사인 코스닥시장 상장사 에코마케팅을 인수한다. 인수 예정 지분(43.6%)을 제외한 잔여 주식도 공개매수해 자진 상장폐지에 나선다.베인캐피탈이 설립한 특수목적...

    3. 3

      "국회의원 가족이면 쓰는 거냐"…논란의 대한항공 'A카운터' [차은지의 에어톡]

      최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은 김병기 의원 가족들이 항공사에서 누린 특혜들이 회자되고 있다. 일반 탑승객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는 프리미엄 혜택들이 국회의원 가족들에게는 제공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