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고싶은 섹시화보 주인공은?.

라이프스타일채널 올리브(O’live)의 연예매거진 프로그램 <스타트랙 시즌3>에서는 ‘순수와 섹시’를 주제로 재미있는 스타 순위를 선정했다.

그 첫 번째로, 섹시화보를 찍는다면 가장 보고싶은 여자스타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능미인 가수 이효리가 1위를 차지했다.

청순하고 상큼한 매력에 지성미까지 겸비한 남자들의 로망 김태희는 2위, 영화 작업의 정석과 무방비도시에서 변신에 성공한 손예진이 3위, 데뷔 초부터 고급스러운 섹시함으로 사랑을 받은 아이비가 4위, 시상식장에서 과감한 드레스를 선보이지만 아직 섹시화보를 선보이지 않았던 김혜수가 5위를 기록했다.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섹시하는 변신하는 '순수와 섹시' 사이를 오가는 여자스타 베스트 1위는 엉뚱하기까지 한 귀여움과 우아한 섹시미를 갖춘 한예슬이 차지했다.

이어 흰 도화지 같은 순수함과 탄력적인 에스라인을 가진 전지현이 2위, 영화 황진이로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한 송혜교가 3위, 청순 대명사로 인기를 구가하다가 영화 작업의 정석, 무방비도시에서 팜프파탈로까지 변신한 손예진이 4위, 손예진은 가장 보고싶은 섹시화보 스타 3위에도 올라 2관왕에 올랐다.

아역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영화 음란서생에서 농익은 여인의 매력을 뽐낸 김민정이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이 같은 순수함과 섹시함을 모두 갖춘 묘한 매력의 남자스타 1위에는 천진난만한 미소를 가진 배우 천정명이 올랐다.

2위는 순수한 눈웃음과 함께 압도적인 무대매너로 여성팬들을 설레게 하는 가수 비, 3위는 미소년에서 어느새 청년으로 성장한 탤런트 장근석, 4위는 탄탄한 근육과 부드러운 매너를 가진 다니엘 헤니, 5위는 영화 내 마음의 풍금에서의 순박청년과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의 카사노바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낸 배우 이병헌이 차지했다.

스타들의 스타일, 재테크, 사랑과 이별 등 스타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연예매거진 프로그램 <스타트랙 시즌3>는 섹시함을 갖기 위한 남녀의 필수 조건과 섹시 콘셉트에 실패한 여자스타 등 다양한 순위와 함께 전문가의 생생한 증언을 소개한다.

11일 밤 11시 방송.

<사진_위 순수미와 섹시미를 갖춘 여자스타 1위 한예슬(중), 남자스타 2위 비(우), 아래는 섹시스타 비와 가장 보고싶은 섹시화보 1위에 오른 이효리)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