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홍길동' 엉뚱발랄 이녹 성유리 이번에는 몸개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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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쾌도 홍길동'의 성유리가 '코믹 계곡 목욕신'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천진난만 엉뚱 발랄 역의 이녹(성유리)이 계곡에 빠진 요강을 건지러 계곡에 들어가 옷을 입은 채로 세수와 목욕을 하며 능청스럽고 코믹한 모습을 선보인 것.
지난 9일 방송된 '쾌도 홍길동 3회'에서 관군에게 쫓기는 창휘(장근석 분)를 뒤쫓아가던 이녹은 창휘와 눈이 마주치자 애써 물건을 고르는 척 하고, 창휘는 관군을 따돌리기 위해 이녹에게 요강을 사줬다. 잘생긴 외모의 창휘를 눈여겨보던 이녹은 요강을 애지중지하며 깨끗이 씻다가 계곡물에 빠트리고 만 것.
이때 물에 첨벙첨벙 들어간 이녹은 옷이 젖은 김에 얼굴도 씻고, 몸의 때까지 벗기는 등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샴푸 광고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하고, 물 속에서 볼일(?)을 보며 몸을 부르르 떠는 모습 등 리얼한 코믹한 연기를 한껏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계곡 목욕신’은 11월 초, 문경의 한 계곡에서 촬영된 것으로 성유리는 이 장면을 위해 초겨울의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에서 무려 4시간 동안 있었다고.
뿐만 아니라, 한번에 감독의 OK 사인을 받은 성유리는 모니터 후 더욱 리얼한 장면을 위해 재촬영을 요청, 망설임 없이 계곡에 들어가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쳐 드라마 제작 스탭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KBS 2TV 드라마 '쾌도 홍길동'은 매주 수, 목 9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9일 저녁 방송된 수목드라마 시청률 추이를 살펴보면 MBC 뉴하트가 23.1%로 1위 자리를 지켰고, 쾨도홍길동이 14.9%로 그 뒤를 따랐다.(TNS미디어코리아 조사)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천진난만 엉뚱 발랄 역의 이녹(성유리)이 계곡에 빠진 요강을 건지러 계곡에 들어가 옷을 입은 채로 세수와 목욕을 하며 능청스럽고 코믹한 모습을 선보인 것.
지난 9일 방송된 '쾌도 홍길동 3회'에서 관군에게 쫓기는 창휘(장근석 분)를 뒤쫓아가던 이녹은 창휘와 눈이 마주치자 애써 물건을 고르는 척 하고, 창휘는 관군을 따돌리기 위해 이녹에게 요강을 사줬다. 잘생긴 외모의 창휘를 눈여겨보던 이녹은 요강을 애지중지하며 깨끗이 씻다가 계곡물에 빠트리고 만 것.
이때 물에 첨벙첨벙 들어간 이녹은 옷이 젖은 김에 얼굴도 씻고, 몸의 때까지 벗기는 등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샴푸 광고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하고, 물 속에서 볼일(?)을 보며 몸을 부르르 떠는 모습 등 리얼한 코믹한 연기를 한껏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계곡 목욕신’은 11월 초, 문경의 한 계곡에서 촬영된 것으로 성유리는 이 장면을 위해 초겨울의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에서 무려 4시간 동안 있었다고.
뿐만 아니라, 한번에 감독의 OK 사인을 받은 성유리는 모니터 후 더욱 리얼한 장면을 위해 재촬영을 요청, 망설임 없이 계곡에 들어가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쳐 드라마 제작 스탭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KBS 2TV 드라마 '쾌도 홍길동'은 매주 수, 목 9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9일 저녁 방송된 수목드라마 시청률 추이를 살펴보면 MBC 뉴하트가 23.1%로 1위 자리를 지켰고, 쾨도홍길동이 14.9%로 그 뒤를 따랐다.(TNS미디어코리아 조사)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