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순이익 1조원 클럽 15개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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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한창 지난해 실적을 최종 집계하고 있는 가운데 '순이익 1조원 클럽 기업'은 15개 내외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진 기자입니다.
지난해 그룹별 매출액 순위 상위권은 전년도에 비해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삼성그룹이 100조원 클럽을 지키며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현대기아차도 매출 103조원으로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LG와 SK가 뒤를 이으며 여전히 4대 그룹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 1조원을 넘어선 기업은 총 90개.
4분기까지 포함할 경우 그 수는 100개를 훌쩍 넘어설 전망입니다.
순이익 집계에서는 3분기까지 순이익 1조원을 넘어선 기업은 총 12개입니다.
삼성전자가 부동의 선두를 지킨 가운데 포스코, 한국전력, 국민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SK텔레콤, 현대자동차, SK에너지, 현대중공업,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KT, 하이닉스반도체, 외환은행 등이 3분기까지 7천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려 순이익 클럽 1조원 가입이 유력해 보입니다.
고유가가 지속되는 등 대외 경영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지난해 순이익 1조원 클럽에 가입하는 업체는 적어도 15개 이상에 이를 전망입니다.
코스닥에서는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하나로텔레콤 등 3개 회사만이 3분기까지 매출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려 놓고 있으며 지난해 전체를 집계할 경우 쌍용건설과 NHN이 추가로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코스닥에서 순이익 1조원 클럽 가입 기업이 나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WOW-TV NEWS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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