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암치료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삼성암센터가 9일 개원했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내에 지어진 이 센터는 연면적 11만㎡(3만3000평),지상 11층.지하 8층 규모로 3500억여원이 투입됐다.

652개의 병상을 갖춰 단일 암센터로는 일본 국립암센터(600병상)보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