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감동 경영 대상] 고객을 섬기는 마음이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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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세계증시가 동반 하락해 올 한 해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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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수익악화 요인은 여러가지다.
우선 유가 등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이 기업 수익을 압박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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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들이 이런 악재를 딛고 글로벌시장에서 생존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국내에서 점유율 증대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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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중요한 것은 까다로워진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줘야 한다는 점이다.
회사에 충성스런 고객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기업의 생존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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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호워스충정컨설팅이 주관한 '2008 고객감동 경영대상'은 고객 감동을 성공적으로 실천,고객 감동 문화정착과 고객 감동 경영 혁신을 통해 국가 및 기업 경쟁력 제공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시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들 기업의 경영혁신 사례는 국내 산업의 품질 및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상 회사들은 각 업종별로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아 후발 업체에 좋은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문별 수상기업을 보면 종합대상에는 삼성물산,SK에너지,SK텔레콤,우리은행,서울특별시 등 5곳이 선정됐다.
대상업체로는 제조업부문에서 에이스침대 웅진코웨이 등 7개사,금융부문에선 삼성생명보험 굿모닝신한증권 등 6개사가 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공공 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행정자치부는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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