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현 시점에선 관망해야 한다는 증권사 분석에 약세다.

8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인탑스는 전일보다 3.47% 떨어진 2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점점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푸르덴셜증권은 이날 올해 인탑스의 실적에 영향을 줄 변수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목표가를 5만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운호 푸르덴셜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입찰제 도입, 중국공장 인건비 상승, 복함모듈 도급화 지연 가능성, 케이스 업체간 구조조정 가능성 등 인탑스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변수가 커지고 있다"며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현재는 관망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