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안정적 이익창출 가능 -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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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8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세계 경기 둔화와 유가 상승 환경 하에서 최적의 투자 대상이라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유지했다.
주익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가스공사는 세계 경기와 큰 상관없이 안정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고, 유가 상승은 보유 자원가치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이익은 적정 투자보수율에 의해 결정되며, 향후 안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적정 투자보수율도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정책 금리와 국채수익률은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또 한국가스공사는 16개 자원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가 상승시 자원가치는 더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주 애널리스트는 "지난 4분기 도시가스용과 발전용 판매량은 당초 예상치보다 높은 전년동기대비 10.1%, 40.8% 증가했고 총 판매량은 21.1% 증가했다"면서 "올해 판매량은 2007년과 비슷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주익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가스공사는 세계 경기와 큰 상관없이 안정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고, 유가 상승은 보유 자원가치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이익은 적정 투자보수율에 의해 결정되며, 향후 안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적정 투자보수율도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정책 금리와 국채수익률은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또 한국가스공사는 16개 자원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가 상승시 자원가치는 더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주 애널리스트는 "지난 4분기 도시가스용과 발전용 판매량은 당초 예상치보다 높은 전년동기대비 10.1%, 40.8% 증가했고 총 판매량은 21.1% 증가했다"면서 "올해 판매량은 2007년과 비슷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