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고용쇼크로 급락 - DOW : 12,800.18 (-256.54 /-1.96%) - NASDAQ : 2,504.65 (-98.03 /-3.77%) - S&P500 : 1,411.63 (-35.53 /-2.46%) - 에상보다 부진한 고용 보고서 발표로 경기후퇴 우려감 팽배되며 투자심리 냉각 - 나스닥은 인텔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으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가 하락세를 주도 -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예상치 58,000명에 크게 못미치는 18,000명 증가로 나오면서 지난 2003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 실업률은 연 5%로 2년래 최고 수준으로 급등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2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27달러(1.3%) 떨어진 97.91달러로 거래를 마감 - 미국 경제침체 우려가 증폭되면서 순익 감소 우려로 대형주들이 약세를 주도 - 홈디포가 3.41%, 휴렛팩커드는 5.28%, GM은 1.25% 하락 - 인텔은 JP모간 체이스가 PC 수요 감소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비중확대 -> 중립)해 8.1% 급락 - 이 영향으로 AMD도 7.7% 급락 - 이밖에 애플은 7.6%, 구글이 4.1% 하락 - 포드 자동차는 지난 해 연간 자동차 판매대수 기준으로 75년만에 도요타에 2위 자리를 빼앗겼다는 소식에 5% 하락 - 탤봇은 일부 사업부 폐쇄와 감원 발표로 11.4% 급락 - 베드 베스 앤 비욘드는 기대 보다 낮은 수준의 실적 전망 발표로 4.4% 하락 - 엑손 모빌도 유가 하락으로 1.9%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