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8일 상암DMC 랜드마크 빌딩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용지 공급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오늘(7일) 상암DMC 랜드마크 용지 F1,F2 각각 30,789㎡와 6,491㎡에 대해 오는 5월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숙박업무와 일반업무 용도로 지정돼 있으며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용적률 1000%, 건폐율 60%가 적용됩니다. 서울시 경쟁력강화추진본부는 "건설사 주도의 분양사업에 그치지 않고 랜드마크 빌딩을 지속 관리 운영할 수 있는 재무적 투자자, 핵심 테넌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두 필지를 공동 건축할 경우 최고 640m까지 높이를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