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GOP 철책 경계근무 도전..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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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SBS '라인업'에서는 새해 첫번째 도전 과제로 최전방 군부대를 GOP 철책 경계근무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와 규라인 멤버들인 김구라, 이윤석, 붐은 철책선을 따라 가파른 경사의 돌계단을 걸으며 최전방에서의 긴장감을 직접 경험했다.
이경규는 한국전쟁 이후 겹겹이 쌓인 철책선을 바라보며 "지금까지 철책선을 하나씩 세워왔으니 이제는 하나씩 뜯어가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계초소에 올라긴 멤버들은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병장과 일병에게 즉석 인기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결과 이윤석이 라인업 멤버중 가장 재미없는 멤버로, 김구라가 가장 재미있는 멤버로 선정되기도 했다.
잠시도 놓칠 새라 시종일관 전방만 주시하고 있는 두 장병에게 "잠이 오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병장은 "졸릴 때는 잠을 깨려고 노력한다"고 말했고 일병은 "졸린 적이 없다"고 대답해 최전방의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게 했다.
용라인 멤버 김용만과 윤정수, 신정환, 김경민은 약 100여 켤레의 군화를 닦으며 전방에서의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인업'의 시청률은 8.9%를 기록해 하락세를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와 규라인 멤버들인 김구라, 이윤석, 붐은 철책선을 따라 가파른 경사의 돌계단을 걸으며 최전방에서의 긴장감을 직접 경험했다.
이경규는 한국전쟁 이후 겹겹이 쌓인 철책선을 바라보며 "지금까지 철책선을 하나씩 세워왔으니 이제는 하나씩 뜯어가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계초소에 올라긴 멤버들은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병장과 일병에게 즉석 인기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결과 이윤석이 라인업 멤버중 가장 재미없는 멤버로, 김구라가 가장 재미있는 멤버로 선정되기도 했다.
잠시도 놓칠 새라 시종일관 전방만 주시하고 있는 두 장병에게 "잠이 오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병장은 "졸릴 때는 잠을 깨려고 노력한다"고 말했고 일병은 "졸린 적이 없다"고 대답해 최전방의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게 했다.
용라인 멤버 김용만과 윤정수, 신정환, 김경민은 약 100여 켤레의 군화를 닦으며 전방에서의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인업'의 시청률은 8.9%를 기록해 하락세를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