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년맞이 쇼! 음악중심에서는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원더걸스의 라이벌 대결이 펼쳐졌다.

귀여운 인형으로 변신한 소희와 선미,예은의 이정현의 '줄래~' 섹시한 파워 걸로 변신한 선예,유빈이 함께 하는 렉시의 '애송이'

지난달 '쇼! 음악중심'100회 특집 때 빅뱅이 서태지와 아이들과 듀스의 무대로 자체 대결을 펼쳤던 것에 이어 원더걸스도 두 팀으로 나뉘어 자체 대결 무대를 갖게 된 것이다.

결과는 선예, 유빈이 부른 렉시의 '애송이'팀이 55:45로 승리했다.

원더걸스는 이 무대를 마지막으로 정규 1집 활동을 마무리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쇼음악중심 1월5일 방송엔 클래지콰이, 왁스, 거북이, 한경일의 컴백 무대와 씨야, 크라운 제이, VOS 박지헌, LPG, 배슬기, J Walk, 조성훈(Duet.란), The Name, 성유빈의 음악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V.O.S의 박지헌은 솔로 신곡 ‘보고 싶은 날엔’을 선보여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과로로 쓰러진 탑은 이번주에도 출연하지 못했으며 빅뱅의 멤버 G-드래곤이 대신해 일일 진행자로 나서 소희 선예와 호흡을 맞췄다.

한편 5일엔 윤하가 오는 10일 개봉하는 스릴러 영화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키이라 라이틀리 등이 주연한 스릴러 영화 '더재킷'의 뮤직비디오에 윤하의 '첫눈에'가 삽입된 것.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