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1.03 18:45
수정2008.01.03 18:45
부산은행이 올해 경영방침을 '수신기반확대와 수익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정하고 지역밀착경영을 강화합니다.
이장호 행장은 신년사에서 '수적천석(水滴穿石)'이라는 한자성어를 인용해 물방울이 끊임없이 떨어져 단단한 바위를 뚫는 것처럼 작은 노력을 끈기있게 올해 목표를 달성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은행은 올해 총자산 30조원, 당기순이익 3천억원을 목표로 조선과 관련 산업의 시설자금 공급에 주력하고, 경영효율화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부산지역내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밀착영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