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청약미달사태가 발생한 고양시 식사지구에서 4일부터 무순위 접수와 선착순 모집이 시작됩니다. 벽산건설은 경기 고양시 식사지구 '블루밍 일산 위시티(WI-CITY)' 청약 미달 물량에 대해 오는 4일부터 일명 4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GS건설 역시 '일산자이 위시티(WI-CITY)' 청약 미달 물량에 대해 선착순 접수를 받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정규 청약을 실시한 고양 식사지구의 '위시티'는 총 모집 가구의 80%가 미달돼 5684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