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텔, LGT에 '쿨샷'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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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텔이 LG텔레콤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지어소프트와 유무선 연동 메세징 서비스인 '쿨샷'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오텔은 SK텔레콤과 KTF에 이어 LG텔레콤에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쿨샷'은 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 네이트온, MSN, 버디버디, 다음 등 주요 메신저에 연동된 유일한 메세징 플랫폼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쿨샷'은 PC메신저와 휴대폰을 연동해 메신저 대화창으로 문자메시지를 채팅하듯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지오텔의 독자적 솔루션인 '쿨샷'은 지난 2005년 시작돼 대부분의 업무를 PC로 처리하는 직장인과 문자메시지 사용량이 많은 10대를 중심으로 현재 가입자 140만명과 월 평균 1500만건의 메시지가 발송되고 있습니다.
'쿨샷' 서비스는 발송 문자메시지가 휴대폰과 PC메신저에 동시에 전송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지오텔은 향후 쿨샷 서비스를 통해 POI 즉 관심지역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며 카포인트와 합병 후 나타난 시너지 효과로 위치기반서비스사업 모델이 추가하게 됩니다.
이봉형 지오텔 대표이사는 "해외 이동통신사, 메신저와 제휴해 쿨샷 서비스 수출을 계획 중"이라며 "쿨샷을 PC환경뿐만 아니라 양방향TV, 홈네트워크, RFID플랫폼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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