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음악채널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FINAL>에 드디어 ‘훈훈 커플’이 탄생할 지를 두고 네티즌들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소개팅에 킹카로 출연한 이재웅은 이미 연예인이나 다름없는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상태.

특히 경기대 체육학과에 재학 중이며 스노우보더 전 국가대표를 역임했던 이재웅은 강동원 닮은 외모와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도전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그러나 그에게 도전하는 이들 역시 출중한 외모의 미녀들로, 특히 22살의 스타일리스트 학과에 재학 중인 허윤애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허윤애는 장신에다가 긴 생머리의 미녀들에 쌓여 방송 처음에는 단지 39kg의 아담한 몸에 커트머리가 이색적인 도전자로 이목을 끈 주인공.

그러나 1차 데이트가 진행되는 동안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적극성으로 방송이후 “39kg 허윤애가 누구냐?”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허윤애가 입은 스키복 조끼가 어디 것이냐?”, “히로스에 로쿄 닮았다!”에 이어 “둘이 제발 잘됐으면 좋겠다”, “킹카가 누굴 택한 지 알려달라”는 문의까지, 연예인 편보다 더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져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허윤애는 엠넷닷컴 아찔소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인 커플 러브 매칭에서도 70%에 달하는 지지를 받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미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편, 킹카 이재웅의 본격적인 데이트와 마지막 선택은 3일 오후 11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