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KDS)는 2일 자회사인 지엔이벤쳐투자 청산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11월 16일 100% 출자 자회사인 지엔이벤쳐투자를 청산하기로 결정했지만 오랜 기간의 청산절차에 따른 투자금액회수 지연상태 해소 및 투자지분 일부 조기회수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회사계속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