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현대산업개발은 2885억원 규모의 부산항 신항 2-3단계 컨테이너부두(4선석) 민간투자시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11년 12월 말까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