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소속사 출신인 SG워너비의 채동하(27)와 여성그룹 씨야의 이보람(21)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음악스타일이 비슷할 뿐아니라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콘서트 등 각종 무대에 함께하는 기회가 많았던 두 그룹의 친분사실은 공공연한 사실.

하지만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두 사람이 절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교제여부는 잘 알지 못한다"고 전해 둘의 관계에 대한 의문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둘의 열애설을 가장 처음 보도한 언론사측에서는 둘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채동하와 이보람은 지난 2006년 하반기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 채동하는 같은 소속사 후배인 이보람을 선배가수로서 조언도 많이 해주고 여러가지 일들을 챙겨줬고,
또한 음반활동과 공연도 함께 하고 고민도 서로 털어놓으며 남다른 감정이 싹텄다"고 전했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SG워너비와 씨야는 데뷔 전부터 SG워너비 멤버들이 씨야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하며 절친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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