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전문업체 파이컴은 2일 새로운 CFO에 박상환 전 금호생명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인컴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 부사장을 영입했다"며 "지난 10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각 사업부분에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며 독립채산제를 실시한 후속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상환 부사장은 지난 30년 동안 금호그룹에서 해외 지사장과 관리업무를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금호생명 관리 담당 부사장직을 맡아온 관리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