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 증권연수원이 올해 총 14회에 걸쳐 실시되는 증권전문인력 자격시험 시행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증권연수원은 주식과 채권 투자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시험을 기존 연 2회 시행에서 1회 추가해 총 3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선물옵션의 투자상담 업무를 수행하는 선물거래 상담사와 고객의 투자자산을 종합적으로 운용,관리하는 금융자산관리사(FP) 자격시험도 각 2회씩 총 4회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재무위험관리사와 증권분석사 자격시험은 각 1회씩 총 3회 실시되고, 판매회사에서 간접투자증권 판매업무를 담당하는 간접투자증권 판매인력능력 평가시험은 증권협회와 자산운용협회, 금융연수원, 보험연수원 등 4개 기관에서 공동 시행됩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