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유망펀드] 동양 '글로벌IPO 뉴스탁 펀드' … 시총 20억弗 이상 신규종목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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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동양글로벌IPO뉴스탁주식 펀드'는 전 세계 상장하는 기업이나 신규 상장된 주식에만 설정된 자금을 80~100% 투자한다.
프런티어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상장 기업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돼 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라면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신흥시장뿐 아니라 프런티어시장 및 선진 증시에도 투자해 자연스레 분산효과를 갖게 된다"며 "상장 기업과 상장 후 1년 미만 종목이어서 기대수익률도 크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지난해 7월26일 설정 이후 10.25%의 수익률(12월27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간 글로벌 주식시장이 급락세를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익률이다.
설정 후 국내에서만 854억원의 자금이 모였다.
펀드 운용사는 동양투신운용이며 동양투신운용은 호주 맥쿼리그룹 계열의 자산운용사인 MQPM사에 다시 위탁,운용한다.
현재 50여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가장 오래 보유한 종목을 매도하고 신규 기업공개 종목을 편입하는 방법으로 운용된다.
동양투신운용 관계자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시가총액 20억달러 이상 신규 상장 종목에만 투자한다"며 "유망 상장 종목의 주식 배정을 늘리기 위해 기관 자격으로 청약에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환매수수료는 가입 후 30일 미만일 때 이익금의 70%,90일 미만이면 30%를 내야 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프런티어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상장 기업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돼 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라면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신흥시장뿐 아니라 프런티어시장 및 선진 증시에도 투자해 자연스레 분산효과를 갖게 된다"며 "상장 기업과 상장 후 1년 미만 종목이어서 기대수익률도 크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지난해 7월26일 설정 이후 10.25%의 수익률(12월27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간 글로벌 주식시장이 급락세를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익률이다.
설정 후 국내에서만 854억원의 자금이 모였다.
펀드 운용사는 동양투신운용이며 동양투신운용은 호주 맥쿼리그룹 계열의 자산운용사인 MQPM사에 다시 위탁,운용한다.
현재 50여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가장 오래 보유한 종목을 매도하고 신규 기업공개 종목을 편입하는 방법으로 운용된다.
동양투신운용 관계자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시가총액 20억달러 이상 신규 상장 종목에만 투자한다"며 "유망 상장 종목의 주식 배정을 늘리기 위해 기관 자격으로 청약에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환매수수료는 가입 후 30일 미만일 때 이익금의 70%,90일 미만이면 30%를 내야 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