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켐이 심근재생세포치료제 독점판매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다.

2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에스켐은 1만1900원으로 전날보다 1550원(14.98%) 올라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대우증권, 키움증권 등을 통한 매수세가 서서히 유입된 끝에 장시장 10여분만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에스켐은 지난 28일 아시아 3개국에 대한 심근재생세포치료제의 독점판매권을 확보하는 협약을 BHK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심근재생세포치료제(Myocell) 판매 등을 위한 상호 협력’ 조항에 따라 태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3개국에 대한 판매권을 부여받아 이 지역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