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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유망펀드] '산은차이나재간접펀드' ‥ 상하이ㆍ홍콩증시 등 분산투자 수익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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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은차이나재간접펀드'는 중국 내국인이 주로 거래하는 A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가 주요 투자대상이다.

    중국 A증시는 QFII(적격 외국인기관투자가) 자격을 획득해야 투자가 가능한 제한된 시장이다.

    하지만 중국 A증시는 외국인에게 전면 개방된 중국 B증시나 홍콩 H증시보다 자금이 많이 몰리면서 상승률도 훨씬 높다.

    QFII 한도는 지난해 100억달러에서 올해부터 300억달러로 늘어나지만 현재 중국 A증시의 외국인 보유 총액이 270억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이 역시도 충분치는 않다.

    '산은차이나재간접펀드'는 이같은 중국 A증시에 40% 이상 간접투자한다.

    나머지 자금으론 국내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와 펀드를 편입한다.

    최근 중국 증시가 주춤했지만 수익률은 높은 편이다.

    지난 2005년 10월13일 설정 후 147.47%(지난해 12월26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를 판매하는 대우증권 관계자는 "대부분의 국내 중국 펀드들은 중국 본토 상하이(A)증시 수익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산은차이나재간접펀드'는 중국 A증시에 투자해 중국 본토 증시 수익률을 반영하면서 나머지 자산은 홍콩 및 해외 중국 관련주를 편입해 분산투자 효과도 겨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A증시가 상대적으로 크게 오르기도 하지만 하락시에는 B증시나 H증시보다 더 낙폭이 크다.

    최근 장기주택마련저축 클래스도 신설돼 세금부담도 덜어졌다.

    환매수수료는 없으며 랩어카운트 형태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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