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회계연도 수입보험료 108.7조원..환란 후 1.7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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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회계연도 기준으로 보험사 전체 수입보험료 규모는 108조7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지난 1997 회계연도 65조3천억 원에 비해 1.7배 늘어난 것입니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10년간 국내보험산업을 평가한 결과 외환위기 이후 보험료 성장률은 전반적으로 경상 GDP 성장률보다 낮게 나타났지만 2005년 이후부터 GDP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005년 이후 성장배경으로는 변액보험과 장기손해보험의 판매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보험개발원은 "향후에도 보험산업이 양적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의 발굴과 함께 수익성 위주의 경영기조 유지, 자산운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소비자 신뢰 강화 등 다양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