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동안 '드라마왕국' 답게 인기 드라마를 많이 선보인 MBC의 '연기대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9시 40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D공개홀에서 신동엽, 현영의 사회로 열린다.

올 한 해 MBC를 빛낸 톱스타들인 배용준, 김명민, 이서진, 한지민, 윤은혜, 공유, 장혁, 공효진, 이준기, 남상미, 이지아, 한상진 등 총출동한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방송 중 마감 예정인 '베스트커플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로 '최고의 커플'을 뽑는 '베스트 커플상'의 후보로는 '커피프린스 1호점'의 공유와 윤은혜, '태왕사신기'의 배용준과 이지아, '이산'의 이서진과 한지민,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선균과 채정안, '고맙습니다'의 장혁과 공효진, '메리대구공방전'의 지현우와 이하나 커플이 올라와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은찬과 한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은혜와 공유 커플이 드라마 내에서 애정을 과시하며 사랑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태왕사신기'의 담덕과 수지니 역을 맡은 '담수커플'인 배용준과 이지아 커플도 유력한 베스트커플 후보로 시청자으 사랑을 받아왔다.

이외에도 투표는 MBC의 '연기대상' 생방송 중 마감할 예정이어서 예측할수 없는 '박빙의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MBC를 빛낸 톱스타들이 총출동하는 MBC의 '연기대상'은 30일 오후 9시 40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D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