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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 대담] 글렌 허바드는…버핏 등과 함께 세계금융 움직이는 30명중의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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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손꼽히는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대표적인 감세 정책 주창자.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후임자로 유력하게 거론됐을 정도로 경제를 보는 혜안과 식견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2005년엔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세계 금융을 움직이는 30명'에 그린스펀 의장 및 워런 버핏 등과 함께 포함됐다.

    대부분 금융업 종사자인 30명 중 교수는 단 2명일 정도로 월가에 미치는 영향력도 막강하다.

    전형적 수재형인 그는 1958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태어났다.

    센트럴 플로리다대학을 졸업한 뒤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때 그의 나이 25세.그만큼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을 지낸 대표적 경제학자인 마틴 펠드스타인 하버드대 교수가 지도 교수였다.

    1983년부터 노스웨스턴대 교수를 지내다 1988년 컬럼비아대로 옮겨 지금까지 재직하고 있다.

    이 사이 1991년부터 93년까지 재무부 부차관보를 지냈으며 2001년부터 2003년까지는 부시 대통령의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을 지냈다.

    이때 부시 대통령의 감세 정책을 입안했다.

    부시 행정부의 간판 경제정책 입안자인 셈이다.

    2004년부터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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