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특구 수출단지로 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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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8일 남북 정상이 추진키로 합의한 해주 경제특구를 지역 특화 산업과 수출 중심의 임해산업 단지로 발전시키자고 북측에 제안했다.
백종천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개성에서 열린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추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정부는 해주 특구와 관련,먼저 시범단지를 조성한 다음 본단지를 조성하는 단계적 접근 방안을 택하고 내년 1월 중 현지조사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북측은 해주 경제특구와 해주항 개발,한강하구 공동 이용과 공동어로 수역에 대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내년 중에 현지 조사를 실시하자고 제의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
백종천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개성에서 열린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추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정부는 해주 특구와 관련,먼저 시범단지를 조성한 다음 본단지를 조성하는 단계적 접근 방안을 택하고 내년 1월 중 현지조사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북측은 해주 경제특구와 해주항 개발,한강하구 공동 이용과 공동어로 수역에 대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내년 중에 현지 조사를 실시하자고 제의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