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래 신고건수가 2개월째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의 '11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신고된 아파트 거래건수는 4만3천674건으로 전달보다 소폭 증가해 2개월 연속 신고건수가 증가했습니다. 서울지역의 신고건수를 보면, 지난달 강북의 경우 2천933건이 신고돼 전달보다 345건 늘어난 반면 강남 3구는 572건에 불과해 전달보다 63건이 줄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