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디엠파트너스, 한국석유 경영진 고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석유공업 경영진이 디엠파트너스로부터 배임 혐의로 고발됐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디엠파트너스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강봉구 한국석유 회장과 강 회장 아들인 강승모 상무를 지난 26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김무현 디엠파트너스 대표는 "한국석유의 회계장부를 열람하는 과정에서 경영진이 위장계열사를 불법지원하고 거액을 대출해주는 등 회사에 심각한 손해를 끼친 사실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한국석유는 강 상무가 세운 회사에 3년간 23억원을 빌려줬지만 회수 노력을 하지 않고 대여금 전액을 대손상각처리했다.

    또 해당 회사의 사업장을 한국석유가 임차한 것처럼 계약,장기간 임차료도 대신 지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대표는 "이로 인해 회사 측에 30억원 이상의 손해를 끼쳤고 이는 고의적으로 저지른 불법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국석유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과 국세청에서 조사를 받았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무고죄 성립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디엠파트너스가 지금까지 회사에 위협을 가한 사항들을 모아 고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석유 임시주주총회는 내년 1월11일에 열린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S&P500 지수 리밸런싱… '대세' AI 인프라·우주 종목 4인방 합류한다

      세계 최대 주가지수인 S&P500 지수에 인공지능(AI) 인프라와 우주 산업 관련주가 대거 신규 편입된다.지난 6일(현지시간) S&P 다우존스 지수사업부는 1분기 리밸런싱 공지를 통해 버티브 홀딩스, 루멘텀...

    2. 2

      "본전 뽑으려면 1860년"…기름값 폭등에 고삐 풀린 주가 [종목+]

      국제 유가가 오르자 주유소를 운영하는 기업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일부 종목은 주가수익배율(PER)이 기존 이익 추세를 과도하게 초과하는 수준으로 주가가 치솟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가 상승세...

    3. 3

      오일 쇼크에 추락한 K증시…코스피 5.96% 밀려 5200선 후퇴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폭등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급락했다. 9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333포인트(5.96%) 하락한 5251.87에 거래를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