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모낭세포로 상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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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세포를 이용해 상처를 더 빨리 효과적으로 아물게 할 수 있는 바이오드레싱을 만드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경북대 의대 모발 이식 및 연구센터 김정철·한인숙 교수팀은 25일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단백질(PHBV)에 모낭세포를 배양해 만든 바이오드레싱을 쥐의 상처 치료에 적용한 결과 상처 치료 속도와 효과가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인숙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방법은 치료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세포배양에서 치료에 적용하는 기간을 3~5일 정도로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북대 의대 모발 이식 및 연구센터 김정철·한인숙 교수팀은 25일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단백질(PHBV)에 모낭세포를 배양해 만든 바이오드레싱을 쥐의 상처 치료에 적용한 결과 상처 치료 속도와 효과가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인숙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방법은 치료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세포배양에서 치료에 적용하는 기간을 3~5일 정도로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