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하고 싶은 남.여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김태희와 유재석이 각각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재혼전문정보회사 두리모아가 최근 성인남녀 회원 1800명(남900명, 여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혼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 설문조사 결과 351표(39%)를 얻은 김태희가 1위에 올랐다.

서울대 출신으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김태희는 최근 '결혼하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도 1위에 올라 모든 남성들의 배우자상으로 꼽히고 있다.

이어 드라마 이영애가 261표(29%)로 2위에 올랐고, 김혜수가 70표(14%)로 3위를 차지했다.

55표(11%)를 얻은 전도연이 4위, 문소리가 35표(7%)를 얻으며 5위를 차지했다.

재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개그맨 유재석이 324표(36%)로 1위에 올라 초혼과 재혼여성들은 유머와 재치를 겸비한 배우자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60표(32%)를 얻은 장동건이 2위에 올랐고, 배용준이 100표(20%)로 3위를 차지했다.

차승원이 40표(8%)를 얻어 4위에 올랐고, 20표(4%)를 얻은 박명수가 5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