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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CEO] (주)쎄크 ‥ 다목적 주사전자현미경 해외서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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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쎄크(대표 김종현 www.seceng.co.kr)가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해 출시한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Mini-Sem)'이 미국과 유럽시장까지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현 대표는 "해외 많은 관련 업체들로부터 구입에 대한 문의가 잇따라 들어오고 있다"며 "해외 유통망을 확보해 조만간 본격적인 수출 물꼬를 틀 계획"이라고 밝혔다.

    Mini-Sem은 이미지 확대 배율이 최대 1만5000배에 달해 금속,반도체,화학,의학 연구용으로 적합한 성능을 발휘한다.

    Mini-Sem은 기존 고배율 전자현미경의 단점을 극복했다는 평을 받고 있고 고가의 외산 Sem에 비해 가격이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덩치도 작아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EDS(성분분석센서)를 옵션으로 장착하면 시료의 구성성분까지 알아낼 수 있어,제조공정에서 실시간 구조를 관찰할 필요가 있는 기업체에 적합하다.

    또, 1~2시간만 장비 사용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학교의 교육용 장비로 활용할 수도 있다.

    ㈜쎄크는 Mini-Sem 개발로 신기술(NET)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Sem 시장은 일본과 유럽에서 독점하고 있다"며 "Mini-Sem은 외산 장비와 겨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최고의 성능을 갖춰 수입대체 효과뿐 아니라 역수출도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1991년 설립된 ㈜쎄크는 3D X-Ray원천기술을 확보한 하이테크 기업으로, X-Ray 검사장비와 반도체 패키징 장비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Mini-Sem은 이 회사가 보유한 전자빔(e-beam)기술을 활용해 상용화한 첫 야심작으로 김 대표는 "Mini-Sem을 개발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노 구조물을 조작하고 관찰할 수 있는 나노 가공장비의 상용화도 서두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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