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련 해외펀드 3주만에 자금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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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에서 3주 만에 자금이 빠졌다.
2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13~19일 1주일간 한국 관련 해외펀드에서 65억달러가 순유출됐다.
펀드별로는 인터내셔널펀드에서 28억달러가 나갔고 GEM(글로벌이머징마켓)펀드 22억달러,아시아(일본제외)펀드 13억달러,퍼시픽펀드 2억달러의 순으로 각각 감소했다.
전체 신흥시장 펀드에서는 40억달러가 순유출됐다.
황금단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11월 이후 해외 뮤추얼펀드는 자금 유출과 유입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 미국의 소득 및 소비 관련 지표에 따라 자금흐름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2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13~19일 1주일간 한국 관련 해외펀드에서 65억달러가 순유출됐다.
펀드별로는 인터내셔널펀드에서 28억달러가 나갔고 GEM(글로벌이머징마켓)펀드 22억달러,아시아(일본제외)펀드 13억달러,퍼시픽펀드 2억달러의 순으로 각각 감소했다.
전체 신흥시장 펀드에서는 40억달러가 순유출됐다.
황금단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11월 이후 해외 뮤추얼펀드는 자금 유출과 유입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 미국의 소득 및 소비 관련 지표에 따라 자금흐름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