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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窓] 美 신용경색 보다 中 경기동향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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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증시 조정의 원인으론 미국의 신용경색을 꼽을 수 있다.

    시장의 관심사는 신용경색을 완화시키기 위한 미국의 금리 인하 여부와 폭 등 미국의 금리정책 및 유동성 문제에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조정 국면의 핵심적 요인 중 하나로 중국 경기의 둔화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을 빼놓을 수 없다.

    왜냐하면 미국 금융기관의 대규모 손실 발생으로 시작된 전 세계 증시의 10월 이후 조정 국면에서 주가가 크게 하락한 업종은 철강 화학 조선 등 소위 '중국 관련주'나 '글로벌 인프라 관련주'였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미국 신용경색 및 경기 둔화의 최대 피해자가 중국과 이머징마켓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즉 미국은 이미 2006년부터 주택경기 부진으로 인해 경기가 하강해온 상황이고 이에 반해 중국을 중심으로 한 이머징마켓 경기는 최근 3분기까지도 상승세를 유지,경기 고점인 이머징마켓이 크게 영향받을 수 있다는 걱정이 증시에 반영된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증시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미국 신용경색 문제의 해결도 중요하지만 중국 경기선행지수의 상승 반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여러 분석을 통해 볼 때 중국의 경기선행지수는 2분기 초반에는 오름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렇게 보면 내년 1분기는 중국 관련 우량주를 사야 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 조익재 CJ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


    한경닷컴(www.hankyung.com) 증권리더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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