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강우와의 파격적인 베드신을 공개하며 이슈의 중심에 서있는 이수경이 첫 주연작품인 영화 <가면>(제공_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_㈜디알엠엔터테인먼트 /감독_양윤호/주연_김강우, 김민선, 이수경)에서 네일아티스트로 완벽 변신한 사실이 공개됐다.

특히 이번 연기를 위해 3개월동안 전문 네일아티스트 과정을 수료하였고 손톱이 빠지는 등 고통을 견디는 근성을 발휘했다는 후일담이 전해지면서 <가면>속 그녀의 연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12월 27일 자신의 첫 주연작 개봉을 목전에 둔 배우 이수경이 네일아트 유행을 일으키며 확실한 트렌드세터로서 자리를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바로 영화 <가면>에서 프로 네일아티스트로 분한 것. 그녀는 인기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에서도 패션업에 종사하는 커리어우먼으로 분하여 방송종료 후 그녀의 패션스타일 문의로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데, 여기에 네일아트까지 더해져 더욱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가면>에서 이수경은 프로 네일아트스트로 분해 모든 촬영 분량에 화려하고 독특한 네일아트를 하고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일아티스트’라는 직업은 영화상에서 처음으로 그려지는 직업으로 새로운 직업을 연기하는 그녀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면>의 즐거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수경은 영화 속의 그녀의 직업을 연기하기 위해 3개월 동안 네일아티스트 전문 과정을 수료하는 등 완벽한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가면>의 여주인공 차수진에 몰입하였다. 이 과정에서 과도한 네일 작업으로 손톱이 빠지는 등 고통을 겪었지만 그녀만의 특유의 스마일로 걱정하는 스텝들을 안정시키며 촬영에 임하는 등 악바리 근성을 발휘해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이수경은 <가면> 촬영 도중 쉬는 틈틈이 스텝들의 손톱 관리를 해주는 등 생활 응용하는 센스까지 잊지 않아 현장이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이수경의 열연이 기대되는 영화 <가면>은 12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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