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루아얄, 염문설 사르코지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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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놀이공원에) 회전목마를 타러 갈 권리가 있지만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켜야 할 도덕적인 의무도 있다."
세골렌 루아얄 전 프랑스 사회당 대선 후보가 19일(현지시간) 핑크빛 염문에 휩싸인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을 겨냥해 이렇게 쏘아붙였다고 프랑스 언론들이 전했다.
루아얄의 비판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슈퍼모델 출신의 새 애인인 카를라 브루니와 파리 디즈니랜드를 찾은 모습의 사진이 공개된 것을 계기로 그의 재혼설이 달아 오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루아얄은 이날 뉴스전문 채널인 이-텔레(i-TELE)와의 회견에서 "물론 사르코지 대통령도 즐길 권리가 있다"면서 "하지만 그는 언제,어떤 방식으로 우리가 처해 있는 어려움과 문제에 전념할 것인지 말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세골렌 루아얄 전 프랑스 사회당 대선 후보가 19일(현지시간) 핑크빛 염문에 휩싸인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을 겨냥해 이렇게 쏘아붙였다고 프랑스 언론들이 전했다.
루아얄의 비판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슈퍼모델 출신의 새 애인인 카를라 브루니와 파리 디즈니랜드를 찾은 모습의 사진이 공개된 것을 계기로 그의 재혼설이 달아 오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루아얄은 이날 뉴스전문 채널인 이-텔레(i-TELE)와의 회견에서 "물론 사르코지 대통령도 즐길 권리가 있다"면서 "하지만 그는 언제,어떤 방식으로 우리가 처해 있는 어려움과 문제에 전념할 것인지 말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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