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혼조, 신용 위기 속 유동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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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대규모 부실자산 상각 처리 여파로 신용 위기가 고조됐고,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장중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이 200억 달러 상당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한 것과 유가 상승에 따른 원유 관련주의 강세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5.20P(0.19%) 밀린 1만3207로 거래를 마쳤고, S&P500 지수도 1.98P(0.14%) 하락한 1453.00을 기록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4.98P(0.19%) 오른 2601.01로 마감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