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팬들과의 약속 지키기 위해 또 다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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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발라드의 귀재’ 가수 최재훈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년 만에 같은 무대에서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최재훈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인 것.
특히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올해에는 꼭 좋은 음반으로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떠났던 최재훈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7집 음반 <철부지>를 발표, 딱 1년 만에 지난해와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애절한 목소리, 하지만 파워풀한 록발라드의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는 최재훈은 그 만의 매력으로 이번 무대에서 또 다시 팬들을 열광케 할 예정이다.
때문에 팬들은 자발적으로 공연 포스터를 붙이는 등 마니아로서의 열정이 대단한 것.
최재훈은 “해준 것도 없는데 팬들에게 이런 사랑을 받는 게 항상 고마울 따름이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연기획사 DOY의 전정록 실장 역시 “지금까지 공연을 진행해오면서 최재훈 팬클럽[스타티스]처럼 가수를 아끼고 가수에게 헌신적인 팬클럽은 본적이 없다”면서 그 고마움에 덧붙였다.
최재훈은 이번 공연에서 기존 히트곡인 <널 보낸 후에>, <편지>, <함께 있으면 좋을 사람>, <비의 랩소디> 등을 선보임과 동시에 7집 타이틀곡 <철부지>의 열창 등 다양한 공연 레퍼토리와 파워풀한 라이브의 무대까지 한층 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연주와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가수 김경호, BMK, 주식회사, 정선희, 김효진 등이 게스트로 참석해 그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공연문의: (02)6080-4247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