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중국 최대 항공사인 남방항공과 18일부터 객실승무원 교환탑승을 시작합니다. 대한항공은 인천~광제우 노선에 편당 1명씩 모두 6명을, 중국남방항공의 인천~광저우 등 3개 노선에 40명을 각각 6개월간 교차 탑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환 탑승은 지난달 15일 중국남방항공의 스카이팀 가입과 양사간 공동운항 확대 등의 일환으로 회사측은 승객들의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