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마감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참가자들이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크게 성과를 거두진 못하고 있다.

지난주에도 참가자들 절반 이상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나대투증권의 김재흥 차장만이 동양메이저의 주가 회복 등에 힘입어 7%의 수익을 올렸을 뿐이다.

메리츠증권 강남센터의 천충기 부지점장은 적극적인 단기매매에 나섰지만 오히려 7%에 가까운 손실률을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 윤위근 울산지점장과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 역시 -5%로 부진한 성적을 나타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