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소녀'로 유명해진 김예진이 '아찔한 소개팅'에 출연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케이블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파이널'에 출연한 김예진이 퀸카로 출연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조인성이 이상형으로 알려진 김예진은 연애경험300번에 빛나는 중국유학생 장기웅, 관동대 의과대학 예비의사 이승재, 인천의 TOP 인천의 박효신 이승원, 고려대 정보경영공학 대학원 조현섭, 동아방송대 방연과 개그전공 김태완 등 남자 도전자들의 구애를 받았다.

'그녀가 '아찔소'에 출연한 것은 2007년 마지막을 함께 보낼 남자친구를 찾기 위함'이라며 "그녀의 진실된 마음에 놀랐다"고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까다로운 소개팅으로 도전자들이 "남자친구가 아닌 일꾼을 뽑는 것 아니냐"며 황당해 하기도 했다.

결국 '4억 소녀' 김예진 선택은 300번의 연애경험을 가진 연하남 장기웅에게 돌아갔고 두 사람은 커플로 연결됐다.

방송이후 '4억소녀' 쇼핑몰 '립합'에서 직접 늘씬 몸매로 모델 활동을 하고 있어 김예진 쇼핑몰과 미니홈피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