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승연 한화 회장 이르면 주말께 귀국… 2008년 3월 경영복귀 예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보복 폭행' 사건 이후 일본에 체류 중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이르면 이번 주말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국한 지 3개월 만이다.

    김 회장은 귀국 후 법원의 사회봉사명령에 따라 내년 1월까지 사회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13일 "사회봉사명령 이행기간에 대한 연기를 요청하지 않고 곧바로 사회봉사를 수행하는 방안 등이 최근 김 회장에게 보고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김 회장이 이르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께 귀국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주치의사들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 일정이 다소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 안팎에서는 김 회장이 사회봉사명령 마감일인 17일 이전에 귀국해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9월 우울증과 충동장애 등의 치료를 위해 사회봉사명령을 3개월간 연기했었다.

    그는 귀국 이후 20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한 달여간 이행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 기간 중 그동안 미뤄왔던 계열사별 주요 현안도 틈틈이 챙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의 공식 경영복귀 시점은 내년 3월 초께로 예상되고 있다.

    사회봉사명령 이행 후 휴식 및 경영복귀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룹 관계자들은 이때부터 김 회장의 본격적인 경영 행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삼성, OLED TV서도 존재감 … 1위 LG와 양강 구도

      삼성전자가 OLED TV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지 2년 만에 점유율을 가파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LG전자의 안방으로 불리던 이 시장에서 빠르게 주도권을 강화하며 ‘글로벌 TV 1위’ 삼성의 ...

    2. 2

      이재용, 유럽서 '배터리 세일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메르세데스벤츠 등 주요 독일 완성차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전기차 배터리 공급 등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제계에선 이 회장이 반도체에 이어 배터리 사업까지 직접 챙기며 경영 보폭을 넓히고...

    3. 3

      블록 만들던 군산조선소, 9년 만에 선박 건조기지로 부활

      HD현대중공업이 전북 군산조선소를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 최대주주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에 매각한다. 매각 예상 금액은 7000억~1조원 수준으로, 군산조선소는 2010년 완공 후 16년 만에 새 주인을 찾게 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