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연말을 맞아 본부와 지역본부 직원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확대 실시합니다. 이와 관련해 이성태 총재는 오늘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셋넷학교 학생과 교사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기부금과 선물을 전달했고, 학생들은 화폐금융박물관을 견학하고 특별 경제교육을 받았습니다. 한편 이승일 부총재는 오늘 직원들과 함께 회현동과 남대문로 일대 쪽방촌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게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