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Golf Tips] '디보트 자국'에 빠진 볼‥ 볼 스탠스 뒤쪽에 놓고 75%의 힘으로 스윙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페어웨이에 유난히 '디보트(divot) 자국'이 많다.

    겨울철이라 파인 곳이 잘 복구되지 않은 까닭이다.

    잘 맞은 드라이버샷이 디보트 자국에 들어가 있으면 기분이 좋을 리 없다.

    그러나 그것은 그날의 운,골프의 한 속성이라고 생각하고 다음 샷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성내거나 겁먹는 대신,그 상황을 인정하고 '잘 쳐낼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볼이 디보트 자국에 빠졌을 때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한두 클럽 긴 것을 잡는다.

    목표까지 평소 7번아이언 거리라면 6번이나 5번아이언을 선택하라는 얘기다.

    디보트 자국에서는 클럽헤드와 볼이 견실하게 컨택트될 확률이 낮아 제거리가 안 나기 때문이다.

    ◆볼을 평소보다 뒤쪽에 놓는다

    평상시 스탠스 가운데에 볼을 놓았다면,이 경우엔 그보다 더 뒤쪽(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발쪽)에 놓으라는 말이다.

    이러면 자연히 그립을 한 양손은 볼보다 앞쪽에 위치하게 된다.

    타이거 우즈는 디보트 자국을 '작은 페어웨이 벙커'로 간주하고 샷도 페어웨이 벙커샷처럼 한다.

    볼이 뒤에 있어야 클럽이 지면이 아닌,볼부터 맞힐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이 상황에서 필요한 '디센딩 블로'가 가능하다.

    ◆75%의 힘으로 스윙한다

    디보트 자국에 있는 볼은 강타해야 잘 나오는 것으로 아는 골퍼들이 많으나 그렇지 않다.

    오히려 부드럽게 컨트롤 스윙을 하는 것이 정확한 임팩트와 몸 균형 유지를 위해서 바람직하다.

    그러려면 힘껏 치는 대신 75%의 힘으로 스윙하거나,크기를 줄여 '스리 쿼터' 스윙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페어웨이 벙커샷처럼 하체는 가능하면 단단히 잡아두되 팔 위주로 스윙해주는 것이 좋다.

    또 자세는 약간 높게 유지하고,백스윙은 평상시보다 좀더 가팔라야 볼부터 맞힐 확률이 커진다.

    ◆친 볼은 낮게 날아간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디보트 자국에서 친 볼은 낮게 날아가고,굴러가는 거리도 비교적 길다.

    따라서 플레이선에 벙커나 워터해저드가 있을 경우 이를 감안한 뒤 전략을 짜야 한다.

    잭 니클로스는 볼을 앞쪽에 놓은 뒤 클럽페이스를 오픈하는 식으로 볼을 높이 띄우기도 하지만,아마추어들이 따라하기는 쉽지 않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올해는 스포츠의 해…올림픽·월드컵·아시안게임·WBC 다 열린다

      2026년 스포츠 팬들의 달력에는 빈칸이 없다. 굵직한 국제대회가 쉴 틈 없이 열리기 때문이다.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이탈리아) 동계올림픽이 겨울을 깨우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봄을 연다. 6월에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북중미월드컵이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9월엔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이 한 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메이저급 이벤트 4개가 한 해에 몰려 열리는 건 토리노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제1회 WBC, 독일월드컵, 도하 아시안게임이 이어진 2006년 이후 처음이다. 통상 4년 주기로 동계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이 같은 해에 열리곤 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최근 주기가 다소 엉켰다. 4년 전인 2022년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년 미뤄져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카타르월드컵만 열렸다. ◇명예 회복 노리는 태극전사올해 스포츠 빅 이벤트의 시작은 동계올림픽이다. 다음달 6일 개막해 22일까지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동계 스포츠 열전이 펼쳐진다. 1956년 코르티나담페초, 2006년 토리노 대회에 이어 20년 만이자 세 번째로 동계올림픽을 여는 이탈리아는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종목별 개최지를 밀라노, 밀라노에서 400㎞가량 떨어진 코르티나담페초 외에 다양한 곳에 분산해 대회를 연다.4년 전 베이징대회에서 종합 14위(금 2, 은 5, 동 2)로 톱10에 실패한 한국은 메달 종목 다변화와 함께 톱10 복귀에 도전한다. 한국이 동계올림픽 메달 집계에서 톱10에 든 건 역대 최다 메달인 17개로 7위(금 5, 은 8, 동 4)에 오른 2018년 평창 대회가 마지막이다. 외국에서 열린 대회로는 2010년 밴쿠버 대회 5위(금 6, 은 6, 동 2)가 최근 사례다. 한국

    2. 2

      "伊·日서 메달 사냥"…새해 첫날부터 구슬땀

      1일 오전 6시 대한민국 스포츠의 산실 충북 진천선수촌.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약 1개월 앞둔 쇼트트랙 대표팀은 실전을 방불하게 하는 훈련으로 막판 담금질에 여념이 없었다.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해 12월부터 훈련장 환경을 대회가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처럼 꾸며 선수들이 실전과 같은 분위기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김길리는 “올림픽이 약 1개월 앞으로 다가왔는데 시간이 빨리 흐를 것 같다”며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했다.쇼트트랙은 한국의 동계올림픽 대표 ‘효자 종목’이다.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정식 종목이 된 뒤 2022년 베이징 대회까지 한국은 쇼트트랙에서만 53개 메달(금 26, 은 16, 동 11)을 획득했다. 이 기간 한국 선수단이 동계올림픽에서 딴 79개의 메달(금 33, 은 30, 동 16) 중 67%에 해당하며 금메달 비중은 79%에 달한다.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세 번째 동계올림픽을 앞둔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도 책임감이 남달랐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동계올림픽 역대 최다 메달(현재 금 3, 은 2)과 쇼트트랙 1500m 최초 3연패에 도전한다. 최민정은 “쇼트트랙은 대한민국임을 다시 입증해 보이겠다”며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와 기록이 따라올 것”이라고 했다.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선수들도 일찌감치 대회 준비에 들어가 메달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었다. 이날 훈련에는 유도를 비롯해 근대5종, 펜싱, 체조, 탁구 등 다양한 종목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3년 전 항저우아시안게

    3. 3

      퍼팅할 때도 인투인 궤도로…너무 직선으로 치려고 하지 마세요 [이시우의 마스터클래스]

      새해가 밝았습니다. 골프를 사랑하는 한국경제신문 독자라면 올해 목표 스코어를 마음속으로 다짐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코어를 좌우하는 ‘편안한 퍼팅’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퍼팅이 중요하다는 건 다 알겠지만 대부분 연습을 가장 뒤로 미룰 텐데요. 그런데 라운드 전에 20~30분만 퍼팅 연습을 해도 성공률이 확 올라갑니다. 겨울인 만큼 실내에서 조금씩이라도 연습하는 걸 추천합니다.퍼터는 클럽 중 유일하게 로테이션이 필요 없습니다. 손목이 조금이라도 개입하면 페이스가 흔들리기 때문이죠. 시작은 그립입니다. 아이언처럼 손가락 끝으로 걸어 잡지 말고 손바닥 쪽으로 넓게 감싸 잡아야 합니다. 압력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해야 해요. 저는 퍼팅에서는 오히려 단단하게 잡는 걸 추천합니다. A4용지를 그립에 감싼 뒤 연습해보세요. 압력이 낮을 땐 종이가 안에서 놀고, 손바닥으로 눌러 단단히 잡으면 종이가 구겨진 채 고정되죠. 그 ‘고정’이 방향성과 거리감의 기본입니다.스트로크할 때는 손목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합니다. 몸의 정렬을 정확하게 하고 손목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연습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스틱(사진)을 가로로 놓고 가슴 안쪽으로 양 겨드랑이에 끼워보세요. 삼두근으로 스틱을 눌러 셋업한 후 타깃 라인 쪽을 바라봤을 때 스틱이 보내고자 하는 방향보다 살짝 왼쪽을 보는 게 정확한 타깃 위치입니다.이때 퍼터 헤드를 너무 직선으로 보내려고 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어깨가 뒤집히거나 몸이 기울어서 오히려 흔들립니다. 등 쪽 큰 근육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좌우로 도는 느낌이 있어야 합니다. 즉 인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