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스타 비(본명 정지훈ㆍ25)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찍 발랄한 성탄메신저로 변신을 했다.

SK텔레콤은 훈훈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일 대표브랜드 T의 광고캠페인 '크리스마스 완전정복편'에서 글로벌 슈퍼스타 '비'의 애교 스런 깜짝변신을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완정남(완전정복남)으로 브라운관을 찾게 된 비는 금번 T완전정복 캠페인을 통해 기쁜 성탄절의 깜찍 발랄한 성탄메신저로 변신, 여성팬들의 잔잔한 마음에 동요를 일으킬 캐롤송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완전정복편'은 고품질 영상통화 브랜드 T LIVE를 소재로 오는 성탄절, 가까운 친구, 가족, 연인, 이웃에게 얼굴 보며 인사하는 새로운 영상통화법을 소개한다.

특히 특유의 밝고 귀여운 미소와 함께 해피성탄 메신저로 변신한 비는 감미로운 캐롤송(위 위시 유어 메리크리스마스)을 부르며 애교댄스를 선보인다.

얼굴을 가로지르며 다소 천진난만하고 해맑게 추억의 기역니은 춤을 구사하는 그의 모습은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에 T LIVE로 전하는 이웃들의 성탄인사가 담긴 휴대폰이 곁들여지며 "특히 당신이 언제 어디서든 얼굴 보며 메리크리스마스 할 수 있도록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는 나레이션은 SK텔레콤만의 앞선 통화품질을 설명해준다.

SK텔레콤 브랜드 전략실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의 임성식팀장은 "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들에게 기쁜 성탄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슈퍼스타 비의 캐롤송을 T LIVE로 전하는 CF를 온에어하게 되었다"며 "평소 연락이 뜸했던 소중한 이웃들과 영상통화를 매개체로 얼굴보며 안부 나누는 기회는 물론 따뜻한 성탄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는 광고촬영장에서 반주 없이도 흔쾌히 캐롤송을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는 물론 변함없는음색으로 실력파 가수답다는 주위 스탭의 찬사를 받았다.

즉각적으로 선보인 기역니은춤도 그만의 특색이 더해져 밝고 경쾌한 느낌을 전달하는 등 촬영감독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디지털뉴스팀 신동휴 기자 d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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