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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삼성 통합 재난구호시스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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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삼성은 이번 사고가 삼성중공업 소속 크레인이 유조선과 충돌해 빚어진 만큼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삼성 통합재난 구호 시스템이 본격 가동됐습니다. 지난 8일 시작된 삼성 임직원 긴급 구호활동에 이어 그룹차원의 복구 지원 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우용호 삼성 사회봉사단 "에버랜드 급식봉사, 3119 구조단 외에 삼성의료봉사단이 현지 상황 파악 위해 긴급 의료헬기 통해 급파됐고 13~17일까지 신두리 해수욕장 근처에서 의료봉사 활동 실시할 예정이다." 유사시 지역주민이나 봉사자에게 무료배식을 하는 에버랜드 급식봉사단은 태안군 신두리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13일부터 6일 동안 하루 3천명 분량을 배식합니다. 삼성의 119 구조단인 '3119'는 오지지역 기름제거를 위해 특수 장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삼성 의료봉사단은 12일 오후 1시쯤 헬기를 타고 현지에 급파돼 현장조사를 마쳤고 13일부터 의료진 20여명이 투입됩니다. 의료봉사단 진료캠프는 신두리 해수욕장 인근에 설치되며 피부병이나 두통을 호소하는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의료활동을 실시합니다. 또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서울 삼성병원과 원격 진료가 가능한 첨단 의료버스를 활용해 진료합니다. 삼성은 지난 8일부터 12일 현재까지 6천500여명의 봉사자를 파견했으며 오는 19일부터는 상황에 따른 대책을 추가해 2단계 지원활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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