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2일 임채균(57) 법무법인 자하연 대표변호사를 임기가 만료된 임재경 중앙선관위원 후임으로 임명해 통보했다고 중앙선관위가 밝혔다.

임 선관위원은 사시 20회 출신으로 서울가정법원 판사와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등을 거쳤다.

중앙선관위원은 대통령 임명 3명,국회 선출 3명,대법원장 지명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