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도 밤되면 '화려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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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야간조명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야간 경관조명이 14일 밤부터 화려하게 바뀐다.
국회사무처는 12일 지난 4개월간의 국회의사당 야간 경관조명 공사를 완료,매일 일몰 후부터 새벽 1시까지 국회를 밝히도록 하는 등 국회의사당이 한강의 야경을 아름답게 수놓는 새 랜드마크 건축물로 태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 설치한 국회 조명의 특징은 기존의 단색 조명에서 탈피,국회의사당 건물 상단의 돔과 처마 및 건물 위 아래를 잇는 기둥의 윤곽이 선명하게 나타나도록 하는 등 의사당 건물 전체가 멀리서 봐도 밝고 뚜렷하게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 건물 전면에 대형 그릴 LED판을 부착해 국회 회기나 국경일에 태극기·무궁화 등 다양한 국가 상징물들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사당 건물 조명과 함께 국회 경내의 관목·동상·분수대·광장보도 등에도 각각 특성에 맞는 조명을 설치,의사당과 주변 경내 등 국회 공간 전체의 야간 경관이 어우러지도록 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야간 경관조명이 14일 밤부터 화려하게 바뀐다.
국회사무처는 12일 지난 4개월간의 국회의사당 야간 경관조명 공사를 완료,매일 일몰 후부터 새벽 1시까지 국회를 밝히도록 하는 등 국회의사당이 한강의 야경을 아름답게 수놓는 새 랜드마크 건축물로 태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 설치한 국회 조명의 특징은 기존의 단색 조명에서 탈피,국회의사당 건물 상단의 돔과 처마 및 건물 위 아래를 잇는 기둥의 윤곽이 선명하게 나타나도록 하는 등 의사당 건물 전체가 멀리서 봐도 밝고 뚜렷하게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 건물 전면에 대형 그릴 LED판을 부착해 국회 회기나 국경일에 태극기·무궁화 등 다양한 국가 상징물들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사당 건물 조명과 함께 국회 경내의 관목·동상·분수대·광장보도 등에도 각각 특성에 맞는 조명을 설치,의사당과 주변 경내 등 국회 공간 전체의 야간 경관이 어우러지도록 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